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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10월8일 난리 났다 난리 이런 열여덜개 같은....!

by 육대디 2021. 10. 10.

 

 

 

벌떡낙지를 먹고 집에 오는데.....

 

 

아이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아버님..통화가능하세요?...." 로 시작된 긴 통화

 

 

어린이집에 선생님이 확진되었고. 보건소에서 어린이집을 즉각 폐쇄하고 전수 조사 하고 있다고..

 

그래서 아이데릴러 오셔야 한다는....!!!

 

 

 

 

 

이게 머선129

 

 

 

 

 

일단. 만일을 대비해서 귀가후

 

아이 엄마와 1호는 할머니댁으로 대피할 짐을 싸고....

 

혹시나 하는 걱정에 하교하는 1호를 차에 태우고 보건소로 갔습니다.

 

 

 

 

 

이미 많은 줄이 있지만~

 

전자 문진으로 빠르게 진행되더라구요.

 

 

 

 

 

 

이번이 두번째 검사인 1호는..그 콧구멍 쑤시는 아품을 알기에 온몸으로 거부하였지만

 

어른 3명이 잡고 강제검사를 하였습니다.

 

 


 

 

 

 

아이엄마와 1호를 할머니집에 데려다주고.

 

어린이 집으로 향했습니다.

 

 

난리 입니다...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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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 합니다. 관내에서 톱에 꼽히는 큰 어린이집인데 원아수가 거의 150여명.

 

 

차들이 북적북적 부모도 북적북적

 

보건소, 구청 인원도 북적북적.

 

부모님이 오면 바로 아이 검사하고 귀가 및 자가 격리를 합니다.

 

아직 관련성 역학조가가 나오지 않았기때문에 전원 격리입니다.

 

 

 

그래도 빠르게 당국과 협력하여 일처리하고 계신 원장님 및 선생님들, 관계자 분들 일단

 

감사합니다.

 

 

 

 

 

 

집으로 돌아와 격리 시작한 아니는 아직 어려서 코로나가 뭔지, 자가격리가 먼지도 모리고 놉니다.

 

 

 

 

 

 

이와중에 밥은 또 안먹겠다고 버티는데....하아.

 

 

이제 시작입니다.

 

ㅡㅜ

 

근데 이후 들려온 소식

 

 

관내 동x 어린이집와 장x초등학교에서 확진자 발생..

 

그리고 우리아이다니는 어린이집 확진자 발생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인지..

 

 

 

자가격리 1일차 일기 끝.

 

 

 

ps- 정확한 명칭을 다 쓰면....구청에서 전화와서 지우라고 한적이 있엇~~

x처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