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월9일 자가격리 2일차
일단 어제 한 코로나 검사에선 우리가족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그나마 천만다행이다
아직은 별 생각없는 2호..
일단 나도 심심해서 . 그저께 구매한 그늘막 텐트를 펴 보기로 하였다.
그렇게 크지 않고 무겁지도 않은 아담한 사이즈~~
본 상품은 알뜨리 원터치 그늘막 텐트다.
봉지 까고
대~~ 에충 놔둔다.
워....내가 키가 작나?? 불량인가? 안된다.ㅡㅜ
혼자 30분을 낑낑대었다.
혹시나 해서 . 줄로 폴 하나를 묶어서 당겨주고 시도하니 한방에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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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좁은게 아니다. 텐트가 어마어마하게 큰거다.
안에 10명은 빙 ~ 둘러앉아서 놀수 있을 크기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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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신나하고 있다.
매트 한번 깔아보자고 하니 .안된단다.
절대로.
자기 핑크이불 깔아야한다고...일단 깔아주었다.
나중엔 뭐. 다 치우란다.
이런저런 일 하다 오늘도 시간이 다 지나갔다.ㅡㅜ
자가격리 2일차.
너무 힘들다..
아이가 자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지금도 겨우 재우고 글을 쓰는중..
한번 자가격리 해 본 부모는 이해할 것이다.
근데 오늘 낮에 또 소식을 들었다.
관내 금X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해당 반 및 근처반 애들도 코로나 검사하러 가야한다고.
근데 다녀왔더니. 검사자가 너무 많아서 몇일 뒤 결과 나온다고 한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물론 확인차원에서 전수 검사하다보니 그럴수 있지만.
증상이 있으면 좀 바로 보건소를 가서 검사하는게 어떨까 한다.
그럼 여기서 궁금증이 든다.
아이엄마와 1호는???아이엄마가 도와주면 되지않나?
아이엄마와 1호는 할머니댁으로 피신 중이다.
1호 학교가 철저한 편이라. 집에 자가격리자 발생시 등교를 할 수 없다.
암튼.
타의에 의한 독박 감금 육아 2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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