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대디 입니다.
주말에 아들과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다녀왔어요
다릿돌 전망대는 해운대와 송정 중간인 청사포에 있는 스카이워크에요
네비에 다릿돌 전망대 검색하면 가장 가까운 횟집 유료주차장이 나와요.
우리는 청사포 공영주차장으로 갑시다 ㅋㅋ
공영주차장이 지금(7월 초) 공사중인 관계로 길가에 주차를 하고 철길을 따라서
조금만 걸어가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계단에서 고양이들이 낮잠을 즐기고 있네요
캣맘이 준비해 놓은 집과 물, 사료 그리고 츄르 봉지도 보입니다.
유명한 하진이네 넘어서 수평선이 멋지게 펼쳐지네요
아오..아들아 유모차좀 밀어..사진도 찍고 하려니 힘드네
주민분께서 길 옆에 멋진 꽃 화단도 만들어 놓으셨어요
여기가 네비 찍으면 나오는 주차장입니다. 착한횟집 전용주차장이고, 30분에 2천원 + 10분에 500원입니다.
조금 불합리 한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저만 그런가요?
주차장에서 오시면 저 높은 다리를 걸어야 하기에 저는 공영주차장을 추천합니다.
짜잔 전망대가 보입니다.
발열체크하고 덧신을 신었는데....
유모차는 못들어 간다는 겁니다.
저 바람 부는데 애기를 안고 가라는 겁니다..기지도 못하는데.
저는 불합리하다고 생각했지만. 관리자가 정한것도 아니고. 위에서 정한건데 싶어서 알았다고 했더니.
관리자어르신이. 안에 여직원 있는데 애기 봐준다고 보고 오라고 하셧서. 도리어 따진 제가 미안했습니다.
관리자어리신은 본인의 일을 충실히 하셨습니다.
그래서
밖에서 사진 몇컷 찍고, 떡 하나 먹고 돌아왔습니다. ㅋㅋ
저리 가면 송정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가보진 않았어요~~
이상 부산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방문 후기 마칩니다.
바람이 참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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