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서 물건을 하나 샀습니다.
유후~~
새것같은 이쁜 장화 입니다.
북구화명동에서 금정구 장전지하철 써브웨이까지~~
버스로도 30분.
승용차로는 11분 거리지만
터널 통과 대금이 3000원이나 하길래 편의점 택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12월30일 CU화명일신기독점에서 택배라 접수되었습니다.
같은날 연산동에서접수된 택배는 하루만에 도착했기에 이것도 그리 올줄 알았는데 ~~
제 택배는 어디로 갔을까요?
워 ㅡ.,ㅡ
12월29일 화명동 접수
12월30일 택배 정상수거
12월30일 양산으로 입고.
1월1일 진천 CDC로 출고?????????????
진천??????????
진천??????????
진천??????????
거기는 어디지?
이게 뭐지???????
왜 차로 10분 거리 우체국 반값택배가
차로 3시간 20분 걸리는 진천 CDC 까지 간걸까요?
이 비효율적, 소모적 택배 행정은 도대체 누가 정한걸가요?
아니 양산물류에 들어갔으면.그냥 돌아 오면 되는데
내 택배는 무슨 죄를 지어서
왕복620킬로 여행을 하게 된것일까요?
이게 먹을거면 어떻게 할라고 이러는 걸까요?
1577-8007 cu끼리택배에 전화를 걸었다.
이물류흐름과 저물류흐름이 만나야 한단다.
이무슨 멍멍멍 소리 인가.
이거 먹을거면 어떻게 할라고............
비록 얼마안하는 장화지만 이걸 기다리는 사람의 마음을 안다면
저 택배 분류 시스템은 재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아................................................................
지켜보겠다. 마이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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