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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아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역사여행 1일차 세종대왕릉 방문기 1탄

by 육대디 2021. 5. 10.

육대디 아들은 역사에 관심이 많아요.

 

관련서적도 많이 보고 질문도 많이 해요.

 

부모입장에서 국영수체육예능을 잘하면 더 좋겠지만.

 

1호가 대한민국의 역사를 더 좋아하는데 응원해 줘야겠지요.

 

 

 

 

 


 

육대디네에서 세종대왕릉 까지는 엄~청나게 멀어요.

 

 

 

안쉬고 달려도 3시간 30분가량...

 

대~충 4시간 이상은 걸릴듯 해요.

 

 

아기 둘을 태우고 쭉 달릴수 없으니 중간중간 쉬어줘야 해요

 

 

 

 

문경새재 휴게소 인데~~ 아주 웃긴 이야기가 있어 잠시 들려드릴게요 

 

아들이 병약한데...부모가 아니고..아들이 직접 돌담을 헐고 3년간 책바위짜지 돌을 날랐데요.

 

 

이정도면 당연히 헐크가 되었을듯. !!! ㅋㅋ

 

 

 

 

 

이친구 인가 봅니다.

 

 

 

 

드디어 도착~~

 

하늘은 맑고 사람도 보통? 수준인듯.

 

 

 

 

 

안에서는 킥보드 금지인데....금지 안해도 딱히 탈수 있는곳은 아주 한정적이더라구요.

 

유모차 몰고 가는데 시끕했습니다. ㅋ

 

 

 

 

세종대왕 역사 문화관 은 코로나로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이 지도를 보면서...

뭐...그리 멀지 않겠구나~~ 싶었습니다.

 

 

 

 

 

 

 

매표를 하고

 

 

9시부터 5시,  금연, 돗자리금지, 자전거 싱싱카 금지. 게다가 애완동물까지 금지.

 

 

 

 

표를 사면 입장할때 스스로 ㅋ 표를 절취해서 넣어야 해요. 거참...

 

 

 

물품보관소도 있지만, 운영되지 않습니다.

 

 

 

 

 

잠시 걸어가니 

 

넓은 광장과 함께 세종대왕님의 동상이 보이고

 

대왕님의 업적을 기리는 조형물(발명품)등이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아들은 이부분을 가장 좋아하더라구요.

 

노마스크

 

 

꼭!!!!! 이러는 사람 있어요.

 

자기가 무슨 특별한 사람인양 

 

노마스크

 

까먹을게 따로 있지.

 

 

허이구참 

 

 

 

 

유모차는 어디 팽개치고..우산들고 신난 2호

 

1호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안으로 이동하니 작은책방 이라는 공간이 있었지만.

 

송화가루가 너무 ~ 날려서 도저히 이용할 수가 없었음

 

 

 

도서관 지나서 제실도 한번 보고

 

 

 

 

 

 

드디어 홍살문이 보이고.

 

 

더보기

신라시대에 처음 만들어졌으며 고려시대를 거쳐 유교국가인 조선시대에 많이 만들어진 나무 건축물로 출입문의 역할을 했지만, 출입의 기능보다 상징성이 더 중요시 되었던 문()이다. 형태는 한자 ''의 형상에서 따온 것이다. 문이지만 주변에 담장이 없었기 때문에 방어를 하거나 출입을 통제하는 목적은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홍살문 [紅─門] (두산백과)

 

 

 

오늘은 여기까지 

 

2부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