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방문기

안녕하세요 육대디입니다.

양산시립박물관 방문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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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집에만 있기엔 아쉬워서~ 1호, 2호를 차에 태우고 무작정 떠납니다.

 

비도 거의 안오고~~~ 양산시립박물관이나 가자~~ 하고 출발합니다.

 

 

 

코로나19사태로 약간 걱정은 되었지만, 부산 양산은 방역도 잘되고, 지침도 잘지켜 나름 안전지대라고 생각되어 믿고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차가 제법 있어요~

`

 

예전에 시청각실에서 입체영상물도 보여주고 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밀폐, 다중 이용시설은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입장하다마자 열을 체크하고, 인적사항 기재를 합니다.

 

아우름은 어린이 전용 체험시설인데 30분전 사전 등록 후 파랑색 패를 받은 후 신청시간에 가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먼저 4층으로 가서 유물을 봅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1호는 어린이 답지 않게 설명문을 읽고 있습니다.

 

허허허

 

 

 

 

 

관람을 하다보니 "박정빈"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한코너가 할애되어 있었는데

 

자세히 읽어 보니 "금정산성"축조 관여한 인물이라고 나옵니다.

 

보통 숙중때 금성산성을 만들었다고 하지 어떤 관료가 책임지고 했는지는 나오지 않는데 여기서 알게 되었네요 

 

이자료 또한 2014년 박정빈공의 14대손인 박훈일 기업인으로 부터 기증을 받아서 전시를 하게 되었답니다.

 

 

정말 대단한 분입니다.

 

 

 

 

 

여러 역사자료를 보다 보니

 

 

4층에서 중층 그리고 3층으로~~~

 

 

3층에는 부부무덤이 있습니다.

 

과거 장례 문화를 알려주는 중요한 발굴 사료 입니다.

 

 

 

어우름으로 신청을 하고나서 사람들이 잘모르는 자료실에가서~ 하농공상의 나라라는 조선에 대한 책도 보고

 

다양한 사료를 보다가

 

 

 

 

2시에 입장 시작

 

입구에서 예약확인과 함께, 1회용 비닐장갑을 나누어줍니다.

 

 

 

 

안내에서 종이와 제작 키트를 받아서 도장찍기 부터 시작~

 

 

 

열두띠 동물가면 만들기도 하고 

 

 

 

 

 

안에는 30명 인원제한이 있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 안않습니다.

 

초상권은 중요하니까요~

 

 

 

 

 

체험실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는데, 이번에 갓을대는 울산박물관에 있는 풀무질 놀이기구와  김해 박물관에서 본 내가 그린 그림이  벽에 영사되는 시스템을 도입하였더군요~

 

양신 시립박물관 방문은 여기서 끝입니다.

 

약 3시간 가량? 아이들과 실내에서 보기 좋은곳 입니다. 

 

그럼 ~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