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김밥을 먹으면서 50분 가량 바다를 달려서 다시
통영 중화항으로 달려왔습니다.
이때 시간이 대략 오후5시 24분

진주로 가야할 일정이 있어서~`^^
그래도 통영 반다찌 한번 먹고 가자 싶어서
아하하
통영 반다찌 칭구 |
||
마이뭇다 | 또? | 마 묵자 |

아는분은 아시겠지만
다찌 반다찌. 일본식 이름인데 한국식으로 부르자면 선술집 이라고 해야 할가나요?
원래 기본 상차림에 술한병을 시킬대마다 안주가 추가 되는 시스템 이지만
단가를 높게 받고 술을 추가로 더 시키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구성된 메뉴가 나오는게 반다찌 입니다.
가격에 따라서 생물의 나오는 정도가 다릅니다.
저희가 간곳은
통영 친구 반다찌
상차림 1인
₩ 15000



요런 느낌의 깔끔한 가게 입니다.
근처에 더 비싸고 인기도 높은 다찌집이 있지만 이미 배에서 큰 김밥 한줄식 먹고 온 터라
오늘은 그 맛만 보자는 뜻에서 칭구 반다찌를 갔습니다.
2인상 과 맥주를 한병 주문했습니다.
이후 음식 사진만 주구장창 나올겁니다


통영 반다찌 칭구 - 샐러드





통영 반다찌 칭구 - 채소 무 말이

통영 반다찌 칭구 - 채소
이거보고 과메기도 나오려나 싶었는데 안나왔어요

통영 반다찌 칭구 - 곤약 샐러드

통영 반다찌 칭구 - 무슨 생선 껍질인데 무지 맛나요!@@
요거 참 맛나요 새콤 달콤 쫄깃 쫄깃

먹다가 항공샷한방

통영 반다찌 칭구 - 전복회, 소라, 문어 숙회 전어회
쫌 더주지.ㅡㅜ ㅋ

전복~~ 항상 진리죠

숭어인가요????

통영 반다찌 칭구 - 미더덕무침
미더덕 무침인듯

통영 반다찌 칭구 - 배춧국???????????????

어묵 김밥

통영 반다찌 칭구 - 어묵튀김

통영 반다찌 칭구 - 야채전-가지, 호박등

통영 반다찌 칭구 - 꿀떡

통영 반다찌 칭구 - 고등어구이 와 다른 하나더 인데 뭐지



버섯구이

통영 반다찌 칭구 - 새우튀김= 이건 기성품인듯

통영 반다찌 칭구 - 회무침??

통영 반다찌 칭구 - 담치 탕
이게 나오면 마지막 이라고 했어요~

싹~~ 다 비웠습니다.
배는 가득찼고~~
메뉴에는 밥이 없는데 이렇게 먹고도 밥을 주문하시는 분이 저쪽에 계시더라구요
1. 생선구이 정식이 1인분에 대략 1만원이라고 만 해도
맥주 회에, 구이에 반찬에35000원이면 정말 최고라고 생각
2. 다음에 갈때는 근처에서 1박을 하고 술을 마시는 조건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
3. 다음에는 3만원 짜리 도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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