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대기줄1 지옥에서 천국으로 날아갔습니다. 천국 오늘 정말 잠시 천국이었습니다. 이렇게 웃으면서 이런글을 쓰게 될 지는 몰랐습니다. 오늘은 일이 많은 날입니다. 모친댁에서 밥을 얻어 먹고 있는데 12시쯤 전화가 옵니다. 나 : 여보세요~ 상대 : xxx 아버님이십니까? xx초등학교입니다. 나 : 아 예. 맞습니다. 상대 : 아버님 어제 ㅌㅌㅌ이 하교시 이용한 6호차에서 확진자가발생해서 전화드렸습니다 뭐라뭐라뭐라 뭐라 생략. 상대 : 아버님 지금 xxx이랑 검사받으러 가시고 이번호로 다시 연락주세요 순간 머리가띵!!! 합니다. 끄아아악! 악악 이게뭐냐. .멘붕이 옵니다 바로 안지기를 불러서 상황설명을 하고 협의를 하고 저와 1호인 xxx만 일단. 보건소로갑니다. 오늘은 겁나게 춥.. 2021.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