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자가격리 8일차

 

 

하아...............

 

 

 

하루하루가 너무 ~~ 힘드네

 

특히 나는 26개월하고 둘이서면 있으니 더 힘들다.ㅡㅜ

 

 

 

 

 

 

 

특히 오늘은....

 

애기도 지쳤는지 하루종일 짜증만 낸다. 계속 울고 안으라고 하고

 

특히 밥을 안먹는다.

 

그래서 일단 삼각김밥을 만들어 보았다.

 

삼각김밥 치크는 만전김에서 나온 ~ 삼각김밥용김 키트이다.

 

아주 귀엽다

 

 

 

 

 

 

 

 

 

우리가 흔히 아는 편의점 삼각김밥이랑 같다고 보면된다.

 

 

 

 

 

 

 

나는 채소복음밥을 만들어서 식힌다음 틀에 올렸다.

 

 

 

 

 

틀을 살살 빼주면~~

 

그리고 김을 잘 말아주면

 

 

 

편의점하고 또같은 것 같으면서도 다른 삼각김밥이된다.

 

 

 

 

 

 

모양이 별로군

 

 

 

 

 

 

 

딸이 .....케찹 발라달라고 해서 그래도 반절은 먹었다.

 

 

 

이게 오늘 하루 종일 먹은 곡기이다.

 

집 밖에 나갈수 없고 뛸수 없으니. 먹지를 않는다.

 

응가양도 줄어 들었다.

 

걱정이네.

 

 

 

업친데 격친격으로

 

내가 머리를 다쳐서 이마와 머리경계선 쪽에 5센티 가량이 째졌다고 해야하나

 

베였다고 해야 하나. 찍혔다고 해야 하나.

 

 

 

 

 

지혈을 하고 약과 반창고 큰걸 붙였다.

 

잠시 쉬고 일어나니. 반창고 피가 가득 베어 있다.

 

 

머리도 지금 욱신욱신 하는거 보니.

 

찍혀서 째진게 맞다고 생각되는군

 

와.....

 

어쩌다 이런..ㅡㅜ

 

암튼 집안에서도 조심합시다.

 

 

자가격리 8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