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어디 갈 곳 없나.. 알아보다가.. 알게 된 울산 남산유아숲 체험원.
도착 전 당신은 이미 지쳐 있을 겁니다.
내비게이션을 찍으면 이리로 데려다줍니다.
신정중학교 옆 테니스장입니다.
1호는 걷고, 2호는 안고, 물, 우산, 백팩을 메고 출발합니다.


딱 봐도 그리 멀어 보이진 않습니다. 고작 250미터.
대로변 기준 저~~ 어기 보이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올라가자 벌써 힘들어집니다.
자 ~ 오르막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입니다.

자 ~ 내르막
주차장에서 보이던 테니스장을 삥~ 둘러 가는 겁니다.

이런 벽이 나옵니다. 신정중학교 벽입니다. 워
다시 오르막을 가니, ....신정중학교 뒷문이 보이네요. 잠겨 있습니다.
화장실도 있고요.
여기 가지 왔는데 이미 지칩니다.

미친듯이 걷고 또 걸어서 도착합니다.

이런 느낌...... 신정중학교 통해서 가면... 참 가까운데
불가능한 건 빼고
드디어 입구 도착.
저는 이미 지쳐 있습니다.

뒤돌아 보니 돌아갈 길이 막막합니다.


유아숲 체험장입니다.

좌측에 학습장이 보이고 우측에 해설사님 휴식 및 관리 사무소로 보입니다.


아침에 아무도 없군요 ㅋㅋㅋ

비 피하는 대피소도 있고

가방걸이도 있습니다.






저 언덕 아래 터널이 있는데 애들이 무서워하더군요 ㅋ
제일 좋아하였던 것은 해먹~~~~


다시 옆으로 살짝 내려가면~~ 이런 기구들이 있습니다.



다시 올라와서 또 해먹

다시 ~~ 내려가서 전망대 쪽~~ 요긴해 파랑 길인데 가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해파랑길은 원래 바닷가를 쭉 잇는 길인데
울산은 바닷가가 공단이라서 태화강 안쪽까지 돌린 것 같네요~
전망대 뷰는 참 좋습니다.



전망대를 뒤로하고 주차장에 주차하고 딱 1시간 30분 놀고 다시 차로 왔습니다.
여기를 방문하고자 한다면.
긴 바지, 운동화에 물과 수건을 꼭 준비해 가시길 바랍니다.
제 체력이 저질 일 수도 있지만.
저는 하루 지난 오늘 엉덩이 아래 다리 뒤 근육이 당기네요~~`
그럼 이만 .ㅡㅜ
#남산유아숲체험관 #울산 #서울아님 #해파랑길 #힘들어 #넌이미지쳐있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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